우리 아이가 베비다 비누 쓰고 있거든요
근데 남편이 구매 할때마다
애 것만 좋은거 사주고 자기는 빨래비누 같은
비누로 세수하게 한다고 진상 진상 짓을 하더라구요
어이가 없어서 빨래 비누가 아니고 그것도
다른 곳에서 사준 수제 비누였는데
빨래 비누를 줘버릴걸 진상짓을 하다하다
애 걸 탐내내요.
그래서 유아 전용이라고 숨겨 뒀는데
하도 빨리 줄어서 봣더니 애걸 그냥 떡 하니 쓰고 잇는거 있죠
그래서
이번에 남편한테 맞는 거 찾다가 보니 이게 딱이어서요
이걸로 샀습니다.
근데 엄청 좋아 하더라고요
심지어
향도 자기에게 맞춘거라며
좋아하는 꼴 보기 싫어서 괜히 사줬나 싶기도 하고
애는 안보고 자기 얼굴만 꾸미니 화딱질 나~
맘씨님 사은품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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